'빅클럽 타깃' 은쿤쿠, 라이프치히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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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쿤쿠가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었다.
RB 라이프치히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가 계약을 2년 더 연장해 2026년까지 남는다"고 발표했다.
은쿤쿠는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계속 입게 돼 기쁘다. DFB 포칼 우승 성과를 거둔 후 여기서의 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건 명확했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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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은쿤쿠가 라이프치히와 재계약을 맺었다.
RB 라이프치히는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라이프치히에 남는다.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가 계약을 2년 더 연장해 2026년까지 남는다"고 발표했다.
만 24세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 은쿤쿠는 지난 시즌 잠재력을 터트리면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가 됐다. 리그 34경기(선발 31회)에 나서 20골 13도움을 몰아쳤다.
시즌 중반부터 다수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라이프치히의 태도는 완강했다. 은쿤쿠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태도로 맞섰다.
재계약에 성공하며 급한 불은 끈 모습이다. 단 2023년 여름에는 은쿤쿠의 이적을 막기 어려울 전망이다.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에 따르면 이번 재계약에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21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됐다.
은쿤쿠는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계속 입게 돼 기쁘다. DFB 포칼 우승 성과를 거둔 후 여기서의 내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는 건 명확했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크리스토퍼 은쿤쿠)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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