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당 중앙군사위 어제 끝나..핵실험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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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어제(23일) 끝났지만,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진행됐다면서, 당면한 국방건설임무들을 확정하고 국방정책의 철저한 실행을 담보하기 위한 조직정치적 대책들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를 추가확정하고 작전계획 수정사업을 진행했으며,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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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어제(23일) 끝났지만, 핵실험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노동신문은 당중앙군사위 확대회의가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사흘간 진행됐다면서, 당면한 국방건설임무들을 확정하고 국방정책의 철저한 실행을 담보하기 위한 조직정치적 대책들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가일층 확대강화하기 위한 군사적담보를 세우는데 있어 중대한 문제를 심의 승인하고 이를 위한 군사조직편제 개편안을 비준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그러나 더이상의 자세한 보도는 하지 않았고 핵실험과 관련된 언급도 없었습니다.
북한은 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를 추가확정하고 작전계획 수정사업을 진행했으며, 당 중앙군사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는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만반으로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늘리기로 하고 리병철을 추가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박정천, 리병철 두 사람이 맡게 됐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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