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친 유선, 사건 영상 탓 시부에 불륜 들통 '이브'[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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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건을 내고 도주한 유선이 사건 영상 탓에 불륜을 들켰다.
한소라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무엇보다 문도완(차지혁 분)과의 불륜 관계가 들통날까 봐 걱정했다.
강윤겸이 한판로(전국환 분)의 이름으로 부친 강본근에게 보낸 협박 상자로 인해 한판로에 대한 악감정이 쌓인 강본근이 "뺑소니 사건 영상 확보했다. 가해자는 며느님이 맞고 웬 남자하고 있었다"는 비서의 보고를 받고 남자의 정체를 알아보라 지시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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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뺑소니 사건을 내고 도주한 유선이 사건 영상 탓에 불륜을 들켰다.
6월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극본 윤영미, 연출 박봉섭) 8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의 외도 상대를 찾느라 추돌사고를 낸 한소라(유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라는 사건 현장에서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했으나, 회사 법인 차량을 버리고 가는 바람에 조사를 피할 수 없었다. 한소라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무엇보다 문도완(차지혁 분)과의 불륜 관계가 들통날까 봐 걱정했다.
한소라는 문도완을 입단속하는 데 매진했으나 뜻밖의 곳에서 그녀의 비밀이 드러났다. 강윤겸이 한판로(전국환 분)의 이름으로 부친 강본근에게 보낸 협박 상자로 인해 한판로에 대한 악감정이 쌓인 강본근이 "뺑소니 사건 영상 확보했다. 가해자는 며느님이 맞고 웬 남자하고 있었다"는 비서의 보고를 받고 남자의 정체를 알아보라 지시한 것.
이후 강본근은 한판로를 찾아와 증거 영상이 담긴 USB를 내보이며 "며느리가 남자하고 있었단다. 이 영상 어떡해야겠냐. 인겸이도 며늘애가 남자랑 있었다는 것 아냐"고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이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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