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페예노르트가 원한다..관심 아닌 제의는 처음 (마르카)

이형주 기자 2022. 6. 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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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이강인(21)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 는 23일 "레알 마요르카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페예노르트의 단장 프랑크 아르네센이 이강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진 클럽은 복수였지만, 페예노르트처럼 제의를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직전 여름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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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이강인(21) 영입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3일 "레알 마요르카의 재능 있는 미드필더 이강인이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 페예노르트의 단장 프랑크 아르네센이 이강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이강인에게 관심을 가진 클럽은 복수였지만, 페예노르트처럼 제의를 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다.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견인하며, 차세대 스타의 도장인 골든볼을 수상했다. 또 일찍이 스페인 발렌시아 CF 연령별 대표를 거쳤고 1군에 데뷔했다. 직전 여름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강인은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현재 마요르카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부임 이후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를 활용한 롱볼 축구를 펼치고 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강인의 플레이와는 상극이다. 이에 이적도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복수 팀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페예노르트의 제의는 성사와는 별개로 그를 향해 좋은 팀이 처음으로 확실한 움직임을 보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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