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주식‧회사채 발행 3.5% 감소, 삼성바이오 유상증자 기저효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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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달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1% 증가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지난달 주식, 회사채 총 발행규모는 19조4156억원으로 전월보다 6961억원(3.5%) 줄었다.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2조1430억원으로 전월(5조원)보다 2조8570억원(57.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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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발행 규모가 전달보다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 규모는 11% 증가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다르면 지난달 주식, 회사채 총 발행규모는 19조4156억원으로 전월보다 6961억원(3.5%) 줄었다.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는 7423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7488억원(78.7%) 줄었다. 금감원은 “기업공개는 증가했지만 전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 대비 발행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회사채는 18조6733억원이 발행됐다. 지난달 16조6206억원보다 2조527억원(12.4%) 늘어난 규모다. 신한은행(2조1730억원), 우리은행(1조5100억원), 국민은행(1조3200억원), 하나은행(1조2900억원), SC은행(8400억원) 등 은행채가 전체 발행규모의 43%를 차지했다.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2조1430억원으로 전월(5조원)보다 2조8570억원(57.1%) 줄었다. 만기도래 금액이 전월보다 감소했고 이에 따라 차환발행이 줄었다. 또 운영‧시설 자금도 감소했다.
금융채는 전월(10조992억원)보다 5조4528억원(54.0%) 즐어난 15조5520억원이 발행됐다. 금융지주채가 1조2100억원, 은행채가 8조330억원, 기타금융채가 6조3090억원씩 발행됐다.
지난달 CP 및 단기사채 발행 실적은 152조3769억원으로 전월(137조3035억원)보다 15조734억원(11.0%) 증가했다. PF-ABCP, 기타 ABCP가 전월보다 발행규모가 늘었고 일반 CP 발행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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