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1057가구 분양

최온정 기자 2022. 6. 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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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7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A·B·C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가구 규모다.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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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7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 1,2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차(43블록)는 전용 84㎡A·B·C 372가구, 2차(44블록)는 전용 84㎡A·B·C·D 685가구 규모다.

우미건설이 분양하는 무안 오룡지구 우미린/우미건설 제공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일대에 약 280만㎡ 규모에 9800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공공택지지구다.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체계와 광범위한 녹지공간을 갖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청 등 주요 공공기관들이 인접하고, 대불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도보권에 있다. 학원 및 교육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교육특화용지 ‘아카데미 빌리지’가 조성 중이며 롯데아울렛을 비롯한 다수의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남창천과 영산강의 청정자연에 둘러싸인 것은 물론, 수변공원(예정)과 망모산 등 녹지도 풍부하다.

교통망도 갖춰져있다. 남악 교차로(J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광주, 순천, 여수, 목포 등 주변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남창대교를 통해 인근 남악·옥암지구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창4교를 활용하면 남악신도시 시내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며, 주차장은 전부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로 설계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대비 가격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미린’이 갖는 브랜드파워도 주목된다. 우미린은 중견건설사가 보유한 브랜드 중 유일하게 평판도가 10위권에 든다. 지난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5월 아파트 브랜드 평판’ 순위에 따르면 우미린은 전체 24개 아파트 중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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