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장어, 조심해야 할 사람은?

이지원 2022. 6. 2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마침 원기 회복의 대명사인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혈전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비타민 B,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 등이 고루 들어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 장어의 건강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점
원기 회복의 대명사인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전남·제주는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보양식을 찾게 되는 계절. 마침 원기 회복의 대명사인 장어가 제철을 맞았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장어는 혈전 형성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DHA, EPA 등 오메가 3와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또 어떤 효능이 있을까.

장어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 A와 피로 회복에 탁월한 비타민 B,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 등이 고루 들어있다. 장어에 든 단백질은 위장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칼슘, 인, 철분 등의 성분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장어가 몸에 좋다고 해도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지방 함량이 높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고지혈증과 통풍 환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량도 높은 편에 속하므로 체중 관리 중이라면 가급적 한 마리 이상 먹지 않도록 한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