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건설공사 계약 73조원..전년 比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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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계약액이 73조원을 기록했다며 공공과 민간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 소재지 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3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비수도권이 40조원으로 1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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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설공사계약액이 73조원을 기록했다며 공공과 민간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체별로는 공공공사보다 민간공사의 증가폭이 컸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20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민간부문은 52조900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14.1% 늘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조경을 포함한 토목 공종계약액이 23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도로와 지하철, 산업 설비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9.6%의 증가율을 보였다. 건축의 경우, 주거용과 상업용 건축 등이 증가해 7.0% 늘어난 4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증가폭이 컸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었다. 51~100위 기업은 14.1% 증가한 5조원, 101~300위 기업은 21.7% 증가한 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301~1000위 기업은 22.0% 증가한 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으며 그외 기업이 25조3000억원을 기록해 7.4% 늘었다.
지역별 계약액은 비수도권 증가세가 수도권을 압도했다. 현장 소재지 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33조1000억원을 기록했고 비수도권이 40조원으로 14.9%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 별로는 수도권이 4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18.8% 증가한 29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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