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기차 테슬라 제외 일제 상승..루시드 7.04%↑(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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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1.62% 급등한 가운데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 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테슬라는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2주간 상하이 공장 조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으로 하락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테슬라가 7월 초 2주간 상하이 공장 조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하이 공장 가동중단은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공장 업그레이드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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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나스닥이 1.62% 급등한 가운데 테슬라를 제외하고 미국 전기차 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테슬라는 공장 업그레이드를 위해 2주간 상하이 공장 조업을 중단한다는 소식으로 하락했으나 나머지는 모두 상승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43% 하락한 705.2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테슬라가 7월 초 2주간 상하이 공장 조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하이 공장 가동중단은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공장 업그레이드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는 장중 3% 이상 하락하다 0.43%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비해 다른 전기차 업체는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나스닥이 1.62% 급등하는 등 기술주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7.04% 급등한 19.30달러를 기록했다.
리비안은 3.19% 상승한 29.47달러를, 니콜라는 1.25% 상승한 5.67달러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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