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女아시아] 리틀 여랑이, 출격 준비 완료

암만/한필상 2022. 6.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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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월드컵,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 결전 앞두고 요르단 에 입성했다.

 한국 시각 24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되는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 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한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이 지난 22일 카타를 도하를 거쳐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

 장장 18시간의 이동을 거쳐 요르단에 도착한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고, 이후 식사와 간단한 훈련으로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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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암만/한필상 기자] 가자 월드컵,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 결전 앞두고 요르단 에 입성했다.

 

한국 시각 24일 요르단 암만에서 개막되는 2022 FIBA(국제농구연맹) U16 아시아 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한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이 지난 22일 카타를 도하를 거쳐 요르단에 무사히 도착했다.

 

장장 18시간의 이동을 거쳐 요르단에 도착한 한국 U16여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은 입국 수속을 마친 뒤 곧바로 숙소로 이동했고, 이후 식사와 간단한 훈련으로 현지 적응에 돌입했다.

 

장시간의 이동으로 긴 휴식을 가진 대표팀은 23일 오전부터 FIBA의 공식 스케줄을 소화했다.

 

오전부터 FIBA 홈페이지에 게제될 프로필 사진 촬영을 마친 뒤 프린스 함자 인터네셔널 스포츠 홀에서 한 시간가량 마지막 전술 훈련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훈 감독은 준비한 수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선수들에게 주문했고, 선수들은 짧지만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을 마친 뒤 이상훈 감독은 “국내 훈련부터 수비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왔고, 이제 조금이나마 성과가 있는 것 같다. 선수들이 훈련한 것들을 집중해서 코트 위에서 보여준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결전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이 감독은 “훈련 초기 모든 선수가 체력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많이 좋아졌고, 지금까지 훈련한 것들을 잘 따라 본 경기에서도 집중한다면 월드컵 출전권 획득과 함께 입상을 할 수 있다”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국 U16여자농구대표팀은 디비전 A에 속해 있어 호주, 일본, 뉴질랜드, 인도와 경기를 하며 리그 성적 1위부터 4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펼치게 되며, 한국시간 24일 오후 5시 15분에 뉴질랜드와 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2022 FIBA U16 여자 아시아선수권대회 일정>

 

6월 24일(금) 17:15 대한민국vs뉴질랜드

6월 25일(토) 17:15 대한민국vs일본

6월 26일(일) 15:00 대한민국vs인도

6월 28일(화) 15:00 대한민국vs호주

 

 

점프볼 / 암만/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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