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일 만에 우크라에 추가 군사 지원 발표..누적 8조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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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4억5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 군사 지원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약속한지 불과 8일 만에 추가 패키지를 약속하게 됐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무기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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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미국 백악관이 우크라이나에 4억5000만 달러(약 5200억원) 규모 군사 지원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하이마스(HIMARS·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 로켓포가 포함된다"면서 "수만개의 포탄과 초계정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약속한지 불과 8일 만에 추가 패키지를 약속하게 됐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무기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지원은 61억 달러(약 7조9513억원)에 달한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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