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 "우크라 EU 후보국은 '희망 신호'..모두 강화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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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모두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 몰도바에게 이보다 더 좋은 희망의 신호는 없을 것"이라면서 "오늘 우리가 내린 이 결정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EU와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 모두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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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번 결정이 모두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어려운 시기에 우크라이나, 몰도바에게 이보다 더 좋은 희망의 신호는 없을 것"이라면서 "오늘 우리가 내린 이 결정은 러시아의 침략에 맞서 EU와 우크라이나, 몰도바, 조지아 모두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EU는 외부 위협에 맞서 단결하고 강하다는 것을 세계에 다시 한 번 보여주기 때문에 이 결정은 유럽연합을 강화시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EU 집행위원회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에 EU 회원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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