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보호소년 보호자에 책 후원

김성효 기자 2022. 6. 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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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23일 창원지법 소년재판부에 임윤택 청소년보호센터장이 쓴 저서 '다시 아빠 해주세요' 600권을 후원(사진)했다고 밝혔다.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이재철 단장은 "소년보호사건은 해체된 가정, 지역사회의 부족함이 공존하는 문제다. 아이들이 재판 과정을 거쳐 시설이나 소년원으로 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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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23일 창원지법 소년재판부에 임윤택 청소년보호센터장이 쓴 저서 ‘다시 아빠 해주세요’ 600권을 후원(사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소년보호시설 위탁 등의 처분을 받아 가족과 분리되는 보호소년들의 보호자에게 전달된다.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 이재철 단장은 “소년보호사건은 해체된 가정, 지역사회의 부족함이 공존하는 문제다. 아이들이 재판 과정을 거쳐 시설이나 소년원으로 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하는 부모님에게 이 책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지난해 5월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목적으로 출범했고 현재 67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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