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에 가로수 넘어져 고압선 단선..한밤중 900여 세대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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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3일)밤 10시 1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쏟아지는 비에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고압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일대 아파트 3동을 비롯한 974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은 해당 고압선을 우회해 전기가 공급되도록 임시 조치했고, 오늘 새벽 0시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전은 오늘 비가 그치는 대로 끊어진 고압선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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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3일)밤 10시 10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쏟아지는 비에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고압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일대 아파트 3동을 비롯한 974세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은 해당 고압선을 우회해 전기가 공급되도록 임시 조치했고, 오늘 새벽 0시 전기 공급이 재개됐습니다.
한전은 오늘 비가 그치는 대로 끊어진 고압선을 새 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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