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초록우산어린이재단, MZ세대 기부 촉진 나선다

유지혜 2022. 6. 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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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는 머니알림, 브랜드 캐시백 등 MZ세대 이용 빈도가 높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혜택' 서비스 영역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아동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재단 홈페이지 등에 연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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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토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왼쪽)과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스 제공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기부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추진하는 사업 분야·서비스 협력 △각 기관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상호 지원 등이다.

토스는 머니알림, 브랜드 캐시백 등 MZ세대 이용 빈도가 높은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혜택’ 서비스 영역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운영 결과를 토대로 아동복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토스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를 재단 홈페이지 등에 연동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핀테크사와 비정부기구(NGO)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어린이·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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