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美, 이르면 금일 우크라에 5억 달러 무기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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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금일 중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한 또 다른 군사 지원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CNN은 백악관이 아직까지 군사 지원 패키지를 예고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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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스 로켓포 포함될듯
(서울·워싱턴=뉴스1) 정윤영 기자,김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이르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는 이르면 금일 중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한 또 다른 군사 지원을 발표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에도 하이마스(HIMARS·고기동 대구경 다연장 로켓시스템) 로켓포가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지원 규모는 5억 달러(약 6517억원) 이하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CNN은 백악관이 아직까지 군사 지원 패키지를 예고하지는 않았으나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1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는 한편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새로운 무기 지원안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미국측은 우크라이나에 Δ155㎜ 곡사포 18문과 155㎜ 포탄 3만6000발 Δ곡사포 견인용 전술 차량 18대 Δ고기동 다연장 로켓 발사 시스템인 HIMARS용 포탄 Δ장비 회수를 위한 전술 차량 4대 Δ예비 부품 및 기타 장비 등을 약속했다.
15일 약속된 군사 패키지 까지 미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약 56억 달러(약 7조2300억원)를 약속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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