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 국제선 2년만에 재개, 오늘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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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2년 4개월만에 재개된 것과 관련, 24일 오후 8시 양양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양양~필리핀 클라크필드' 노선의 운항 재개 행사가 강원도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와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최영한 도 국제관계대사, 김진하 양양군수,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주상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등이 참석해 운항 재개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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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2년 4개월만에 재개된 것과 관련, 24일 오후 8시 양양국제공항 2층 국제선 출국장에서 ‘양양~필리핀 클라크필드’ 노선의 운항 재개 행사가 강원도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와 마리아 코라존 호르다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지사장,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 최영한 도 국제관계대사, 김진하 양양군수,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 주상용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실장 등이 참석해 운항 재개를 축하한다. 양양국제공항의 모기지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은 이날부터 필리핀 클라크필드를 주 왕복 2회(월·금 출발, 화·토 도착) 운항한다. 현재 첫 운항편인 양양~클라크필드 노선의 예약률은 60%를 기록하고 있다. 이 노선은 7월 20일부터 주 왕복 4회로 증편될 예정이다. 이어 8월 11일부터는 타이베이(대만) 노선도 주 2회 운항된다. 안권용 국장은 “이번 국제선 운항 재개를 계기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양양국제공항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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