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도의장 후보에 권혁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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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도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11대 도의장 후보로 권혁열(강릉) 당선인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당선인 총 43명은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과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이 참석해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별도 모임을 가진 가운데 사회문화위원장은 정재웅(춘천)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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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 이기찬·김기홍, 원내대표 박찬흥
국민의힘이 도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11대 도의장 후보로 권혁열(강릉) 당선인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당선인 총 43명은 2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총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제1부의장에는 이기찬(양구) 당선인, 제2부의장에는 김기홍(원주) 당선인이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장에 심영곤(삼척) 당선인, 기획행정위원장에 한창수(횡성) 당선인, 농림수산위원장에 김용복(고성) 당선인, 경제통상위원장에 김기철(정선) 당선인, 안전건설위원장에 박기영(춘천) 당선인, 교육위원장에 박길선(원주) 당선인을 선출했다. 원내대표는 박찬흥(춘천) 당선인이다.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사회문화위원장직을 민주당에 배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상범 도당위원장과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이 참석해 축하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유 위원장은 “지난 4년 참으로 절치부심하면서 도정을 비판했지만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보니 좌절했다. 멋지게 승리해 이자리에 와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야당은 쉽다. 집행부는 항상 빈틈이 있다. 그러나 저희가 여당이 됐다. 공격을 받을 거다”며 “도지사를 도와서, 때로는 도지사 정책을 견제하면서 도민들에게 제대로된 국민의힘 도의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다. 김진태 당선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이 된 걸 환영한다”며 “도청산하 위원회부터 알펜시아, 레고랜드 현안에 대한 질의 많이 해달라. 문제가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별도 모임을 가진 가운데 사회문화위원장은 정재웅(춘천) 당선인이 맡기로 했다. 원내대표는 류인출(원주) 당선인이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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