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시장 당선인 조직쇄신 의지.. 일부 부서 존속 쟁점

이승은 2022. 6.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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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이 이달 안 시청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육 당선인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좌진 후임 인선을 포함한 시청 조직개편은 취임식 전까지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쇄신에 나서면서 일부 부서의 경우 존속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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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이 이달 안 시청 조직개편을 단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육 당선인은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보좌진 후임 인선을 포함한 시청 조직개편은 취임식 전까지 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통한 조직쇄신에 나서면서 일부 부서의 경우 존속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선7기 핵심사업을 수행했던 시민주권 담당 업무의 지속 여부를 포함해 문화예술과와 문화콘텐츠과의 통합 가능성도 거론된다. 정보통신과·데이터산업과·전략산업과 등 비슷한 업무를 중복해서 맡는 경우도 있어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폭 손질될 전망이다.

시장직 보좌 후임 인선을 두고는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춘천시장직인수위원회 내부에서는 비서실장 외부 영입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육 당선인은 “아직 어떠한 방향을 얘기할 상황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육 당선인은 내달 1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비전을 선포한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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