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집중호우로 곳곳 피해..북한강 수계댐 첫 수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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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철원을 포함한 강원 영서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23일) 밤 10시 기준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2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호우 경보에 따라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된 춘천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13건 발생했습니다.
오늘(23일) 내린 비의 양은 춘천 남이섬 146mm, 인제 신남 134.5mm, 화천 광덕산 131.8mm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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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과 철원을 포함한 강원 영서 북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늘(23일) 밤 10시 기준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이 2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호우 경보에 따라 짧은 시간에 비가 집중된 춘천 지역에서 도로 침수와 나무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13건 발생했습니다.
한편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23일) 밤 11시 30분부터 북한강 수계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의 수문을 열고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내린 비의 양은 춘천 남이섬 146mm, 인제 신남 134.5mm, 화천 광덕산 131.8mm 등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24일)까지 강원 영서지역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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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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