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신인배우 최우성 잘생겼어, 적당히 착해 훌륭해" (연중 라이브)

나문희가 신인배우 최우성에 대해 말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나문희는 영화 ‘룸 쉐어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인배우 최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문희는 “‘룸 쉐어링’은 오해에서 이해로 가는 영화다”고 소개했다. ‘룸 쉐어링’에서 나문희는 별난 할머니 금분을 연기하며 가난한 대학생을 연기한 신인배우 최우성과 호흡을 맞췄다.

나문희는 금분에 대해 “따뜻한 할머니가 아닌 약간 차가운 할머니의 모습”이라며 “상당히 괴팍하고 누가 접근할 수 없는 그런 할망구에게 젊은 청년이 다가오는 거다”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나문희는 신인배우 최우성에 대해 “우선 잘생겼다. 적당히 착하다. 모르지 나는 선배니까 내 앞에서 그러고 제 엄마에게 어떻게 하는지 모르지만 내가 보기로는 그만하면 훌륭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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