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코로나19 신규감염 1650명..누적 123만230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9일째 1000명대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1명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3일 165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3만23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염병처는 새 확진자 중 128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1522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추가 사망 1명·총 9398명...제5파 동안 9185명 숨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퍼지는 홍콩에서 신규 환자가 9일째 1000명대 발병했고 추가 사망자는 1명 나왔다.
동망(東網)과 성도일보(星島日報) 등에 따르면 홍콩 위생방호센터 전염병처는 23일 165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려 총 확진자가 123만23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감염자는 1447명, 21일 1198명, 20일 1327명, 19일 1276명, 18일 1276명, 17일 1145명, 16일 1179명, 15일 1047명, 14일 752명, 13일 737명, 12일 814명, 11일 851명, 10일 672명, 9일 674명, 8일 558명, 7일 489명, 6일 543명, 5일 515명, 4일 446명, 3일 499명, 2일 489명, 1일 505명, 5월31일 329명, 30일 275명, 29일 237명, 28일 270명, 27일 250명, 26일 251명, 25일 251명, 24일 250명, 23일 190명, 22일 237명, 21일 228명, 20일 243명, 19일 291명, 18일 329명, 17일 328명, 16일 234명, 15일 259명, 14일 284명, 13일 298명, 12일 294명, 11일 280명, 10일 273명, 9일 233명, 8일 266명, 7일 278명, 6일 324명, 5일 321명, 4일 313명, 3일 290명, 2일 283명, 1일 300명, 4월30일 363명이다.
전염병처는 새 확진자 중 128명이 외국에서 유입했고 1522명은 홍콩에서 지역 감염했다고 전했다.
이중 수업을 진행하는 155개 각급학교에서 학생 135명과 교직원 37명 합쳐서 172명이 새로 감염했다.
652명이 핵산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고 998명은 신속 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냈다.
지난 1월 초 시작한 제5파는 2월 들어 폭발적으로 번졌고 3월 초에는 정점에 달해 일일 환자가 5만명을 돌파했다가 이후 급속히 감소했으며 누적 감염자가 121만9685명에 달했다.
전염병처는 새로 환자 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80세 남성으로 만성질환을 앓아왔으며 백신은 2차례 맞았다.
제5파 이래 누적 사망자는 9185명이다. 치사율은 0.76%이다. 전체 사망자는 9398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1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3명은 위독한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난 19일부터 전수검사를 실시한 마카오에서 23일 오후 3시까지 양성 확진자는 110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32명이 유증상자, 78명은 무증상자다. 여성이 73명, 남성 37명으로 연령은 8개월에서 89세 사이다.
마카오 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추가 전수조사에 들어가 24일 밤 12시까지 39시간 동안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시간만 100억…이다해 "中 라방, 나와 추자현만 가능"
- 함소원, 베트남서 중국行 "♥진화와 부부싸움, 딸이 말렸다"
- 박수홍 "가정사 탓 23㎏ 빠져 뼈만 남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아이돌 비주얼
- 신성우 "母, 연탄 500장 두고 떠나…12살에 홀로 상경"
- "하이브에 잠재적 폭탄"…1년 전 민희진 관련 예언 재조명
- 유영재 "더러운 성추행 프레임"…해명 영상 삭제 왜?
- 김동완·서윤아, 결혼 성큼…"각방 쓰고 싶다 하는데 생각 달라"
- 최양락 "딸 7월 결혼…사위 이글스 팬이라서 승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