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영화 사랑하는 한국, 특별하고 아름다워"(연중라이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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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톰 크루즈가 10번째 내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크루즈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제가 첫 영화를 촬영할 때가 열여덟 살이었다. 그땐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톰 크루즈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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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연중 라이브' 톰 크루즈가 10번째 내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탑건: 매버릭'으로 한국을 찾은 배우 톰 크루즈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톰 크루즈는 "제가 첫 영화를 촬영할 때가 열여덟 살이었다. 그땐 평생 이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네 살 때부터 영화를 만드는 것을 꿈꿨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며 "그래서 지금 여기 있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톰 크루즈는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드러냈다. 그는 "한국 사람들은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 그래서 이런 경험들이 너무 좋다. 한국은 정말 특별한 나라"라며 "한국이 정말 아름다운 이유는 한국 사람들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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