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천 오리들에 돌 던져 죽인 10대 형제 입건

김윤철 2022. 6. 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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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 살던 오리들에게 돌을 던져 죽인 1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형제인 이들은 이달 13일과 16일 도봉구 방학천변에서 하천에 있던 오리들에게 여러 차례 돌을 던져 죽인 혐의를 받는다.

CCTV 등을 조사해 두 사람을 추적한 경찰은 22일 오후 도봉구 주거지에서 이들 형제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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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윤철 기자 = 하천에 살던 오리들에게 돌을 던져 죽인 1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0대 청소년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형제인 이들은 이달 13일과 16일 도봉구 방학천변에서 하천에 있던 오리들에게 여러 차례 돌을 던져 죽인 혐의를 받는다.

CCTV 등을 조사해 두 사람을 추적한 경찰은 22일 오후 도봉구 주거지에서 이들 형제의 신원을 확인한 뒤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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