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순애·김승희·김승겸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박소정 2022. 6. 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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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

대통령 대변인실은 재송부 기한은 오는 29일로, 오늘부터 7일 동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사이에 국회 원 구성이 이뤄지고 청문회 절차가 진행되도록 기다리겠다는 뜻인데, 이후에도 청문회가 진행되지 않으면 임명을 강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그제(21일) 두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은 나토정상회의로 출국하기 전에 할 것이며 시간을 넉넉히 해서 보낼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국회가 시한까지 보고서를 1차로 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보고서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 이후에도 국회가 응하지 않으면 그대로 임명할 수 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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