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FIFA 랭킹 28위, 3월보다 한 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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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FI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6월 세계랭킹에서 3개월 전 29위에서 한 계단 오른 2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 3월 31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9위에 자리하며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3번 포트에 배정됐다.
포르투갈은 지난 3월 8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고 우루과이는 3개월 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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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란 23위·일본 24위에 이어 AFC 회원국 가운데 세번째
월드컵 같은 조 포르투갈 9위·우루과이 13위 이어 세번째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상승한 2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FIFA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6월 세계랭킹에서 3개월 전 29위에서 한 계단 오른 28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 3월 31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29위에 자리하며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3번 포트에 배정됐다.
한국과 카타르 월드컵에서 같은 조에서 만나는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9위와 13위로 여전히 '투톱'을 형성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3월 8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고 우루과이는 3개월 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가나도 지난 3월과 같은 60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한국은 이란(23위), 일본(24위)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란은 지난 3월에 기록한 21위에서 두 계단 떨어졌고 일본 역시 지난 3월 23위에서 한 계단 낮아졌다.
한편 브라질, 벨기에가 지난 3월에 이어 여전히 1,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3위로 오른 반면 3위였던 프랑스는 네이션스리그 부진으로 인해 4위로 떨어졌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5위부터 8위에 위치했고 덴마크는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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