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경기도 가평·강원도 인제 '산사태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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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전북 진안과 경기도 가평, 강원도 인제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밤 11시 40분을 기해 전북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등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밤 10시 47분에 경기도 가평군, 9시 56분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에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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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전북 진안과 경기도 가평, 강원도 인제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오늘 밤 11시 40분을 기해 전북 진안군 마이산 도립공원 등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밤 10시 47분에 경기도 가평군, 9시 56분에는 강원도 인제군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비를 분석해, 땅에 포함된 물의 양인 '토양함수지수'가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했을 경우에 발령합니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오늘(23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강원, 전남, 제주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뉩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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