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김동준 지원 속 역대 최다 400인분 미션 성공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6. 2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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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멤버들이 역대 최다 인원인 400인분 미션에 도전해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 미션에 도전하는 백패커즈의 극한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하지만 멤버들은 4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과 눈앞에서 철판요리를 해달라는 극강 난이도의 미션에 받으며 단체 멘붕에 빠졌다.

이어 백종원과 멤버들은 김동준의 지원사격 속, 음식 준비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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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백패커' 멤버들이 역대 최다 인원인 400인분 미션에 도전해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역대 최다 인원 미션에 도전하는 백패커즈의 극한 요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회에 이어 또다시 군대 출장에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은 400인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과 눈앞에서 철판요리를 해달라는 극강 난이도의 미션에 받으며 단체 멘붕에 빠졌다.

이에 이들을 지원할 이가 등장했으니 다름 아닌 해당 부대에 조교로 복무 중인 상병 김동준. 백종원과 김동준은 1년 만의 재회에 눈물의 상봉을 했다.

이어 백종원과 멤버들은 김동준의 지원사격 속, 음식 준비에 열을 올렸다. 특히 안보현은 직접 준비한 토치를 이용해 군침 도는 바나나 브륄레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가운데 이번 출장에서도 어김없이 멤버들의 실수가 펼쳐져 난관에 봉착했다. 오대환이 양배추의 숨을 죽이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소금을 투하한 것. 다행히 심폐소생술사 백종원이 곧장 나서 양배추를 수차례 헹궈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장병들이 입장했고, 백종원과 오대환은 장병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불판쇼를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까지 안겼다. 장병들은 맛에 연거푸 감탄했고, 멤버들은 뿌듯해했다.

어느덧 배식이 끝나고 멤버들은 박수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쉴 틈도 없이 다음 의뢰서를 받았다.

다음 출장지는 제주. 하지만 야외에서 펼쳐지는 것으로 보여 또다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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