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6847명 확진..전날보다 206명 적어

최오현 2022. 6. 2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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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7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32명(54.5%), 비수도권에서 3115명(45.5%) 나왔다.

강원도는 오후 8시까지 3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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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의료원 음압병상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4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7053명)보다 206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16일(6811명)보다는 오히려 36명 많다. 2주 전인 9일(8913명)보다는 2066명 적다.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확진자 수가 늘어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난 4월 이후에는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휴일을 제외하고는 극히 드문 일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7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32명(54.5%), 비수도권에서 3115명(45.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772명, 서울 1605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인천 355명, 대구 323명, 강원 304명, 충남 264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59명, 광주 143명, 제주 124명, 세종 65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195명→6828명→6068명→3534명→9310명→8992명→7497명으로, 일평균 7061명이다.

강원도는 오후 8시까지 30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집계치(265명)보다 39명 늘었고 1주 전인 16일(300명)에 비해 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373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67명, 원주 52명, 강릉 30명, 동해 22명, 태백 3명, 속초 15명, 삼척 5명, 홍천 15명, 횡성 4명, 영월 2명, 평창 2명, 정선 1명, 철원 16명, 화천 15명, 양구 10명, 인제 30명, 고성 7명, 양양 8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300명→306명→250명→154명→304명→364명→26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7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19%,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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