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워크숍에서 난상토론.."선거 패배, 남 탓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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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위기에 빠진 당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의원 20여 명이 발언한 자유 토론에서 선거 결과에 남을 탓하지 말고 어떤 것을 개선할지 논의하는 반성의 시간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도부와 선거를 이끈 사람도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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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대선과 지방선거 패배로 위기에 빠진 당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신현영 대변인은 의원 20여 명이 발언한 자유 토론에서 선거 결과에 남을 탓하지 말고 어떤 것을 개선할지 논의하는 반성의 시간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도부와 선거를 이끈 사람도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열혈 지지층이 문제가 아니라 팬덤 정치에서 이어지는 욕설과 폭언이 문제인 만큼 과감하게 이들과 선을 그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강욱 의원을 비롯해 현재 탈당한 박완주 의원 등의 성 비위 문제를 두고 근본적 쇄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야당으로 제 역할을 하려면 조속히 원 구성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우선 의장단 선출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언급됐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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