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츄 "엄마가 나 때문에 꿈 포기해, 엄마 몫까지 노력 중"(판타패)

이하나 2022. 6. 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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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가 자신을 위해 꿈을 포기한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이달의 소녀 츄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에 츄는 "엄마도 이렇게 노래하는 걸 좋아하셨는데 저 때문에 포기를 하셨다.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엄마 몫까지 노래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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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달의 소녀 츄가 자신을 위해 꿈을 포기한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6월 23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이달의 소녀 츄가 어머니를 언급했다.

이날 DNA 싱어로 등장한 노민우의 엄마는 “제가 두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생계와 육아를 혼자 책임져야 해서 아들 때문에 가수를 포기했다. 가수로서의 삶보다 제 아들을 돌보는 게 저한테는 더 중요했다”라며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정수라의 ‘환희’를 열창했다.

무대를 본 츄는 “노래를 하시면서 연기도 하시는 지창욱 배우님이 생각 났다”라고 스타를 추측했다.

이수근은 “츄 어머님도 음악 선생님 아니신가. 들으면서 엄마 생각 안 났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츄는 “엄마도 이렇게 노래하는 걸 좋아하셨는데 저 때문에 포기를 하셨다. 그래서 제가 더 열심히 엄마 몫까지 노래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답했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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