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군용기 22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또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서 대규모 공중 무력 시위를 벌였다.
23일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용기 22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
중국은 대만 주변의 바다와 공중에서 다양한 무력 시위성 군사 활동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는데 전투기, 폭격기, 정찰기, 조기경보기, 무장 헬리콥터 등 다양한 군용기를 총동원한 공중 무력 시위는 대만에 특히 큰 압박감을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이 또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서 대규모 공중 무력 시위를 벌였다.
23일 대만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군용기 22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왔다.
이날 무력 시위에는 J-16 전투기 10대, JH-7 전폭기 7대, H-6 폭격기 2대, KJ-500 조기경보기 2대, Y-8 대잠기 2대, Y-8 원거리 교란기 2대가 동원됐다.
대만 국방부는 초계기 접근, 무전 퇴거 요구, 방공 미사일 추적 등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중국군은 지난 21일에도 J-16 전투기 8대 등 29대의 군용기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들여보냈다.
중국은 대만 주변의 바다와 공중에서 다양한 무력 시위성 군사 활동을 끊임없이 벌이고 있는데 전투기, 폭격기, 정찰기, 조기경보기, 무장 헬리콥터 등 다양한 군용기를 총동원한 공중 무력 시위는 대만에 특히 큰 압박감을 준다.
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암살시도] 덤불 사이 총구 쑥…"탕탕" 소리에 트럼프 에워싼 경호원(종합) | 연합뉴스
- "조상묘로 착각"…남의 고조부 묘지 파헤치고 유골 화장 | 연합뉴스
- 강원 영월 터널서 차량 역주행 충돌…2명 사망·5명 부상 | 연합뉴스
- 신호 바뀌어도 출발 안 하는 앞차…운전자 손에는 휴대전화가 | 연합뉴스
- 군산 해상서 어선 전복…구조된 선원 8명 중 3명 사망(종합2보) | 연합뉴스
- 부산 자갈치 선착장 앞 해상서 공격성 강한 상어 사체 발견 | 연합뉴스
- 김포 아파트 복도 천장서 조명등 유리 떨어져…40대 중상 | 연합뉴스
- 상가 화장실 찾은 여성손님 수십명 촬영 업주 구속송치 | 연합뉴스
-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현실화해도…일부 노인은 전액 못받는다 | 연합뉴스
- 부산 일광해수욕장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