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독일 PMI 52.4·2.6P 하락.."인플레로 급속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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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6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1.3으로 전월 53.7에서 대폭 하락했다고 dpa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6월 PMI가 수출 감소와 경제 선행 불투명감, 인플레로 인한 내수 압박으로 2.4 포인트 떨어지며 급속히 실속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 PMI 속보치는 52.4로 5월 55.0보다 2.6 포인트 저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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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6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1.3으로 전월 53.7에서 대폭 하락했다고 dpa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23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6월 PMI가 수출 감소와 경제 선행 불투명감, 인플레로 인한 내수 압박으로 2.4 포인트 떨어지며 급속히 실속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3.1인데 실제로는 1.8 포인트나 미치지 못했다.
서비스업 PMI 속보치는 52.4로 5월 55.0보다 2.6 포인트 저하했다. 그래도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6개월 연속 웃돌았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4.5.
제조업 PMI 속보치는 52.0으로 전월 54.8에 비해 2.8 포인트 내려갔다. 시장 예상 중앙치 54.0을 밑돌았다.
S&P 글로벌은 "독일 경제가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얻은 모멘텀을 거의 모두 잃었다"면서 서비스업이 2개월 연속으로 급격히 감속했다고 지적했다.
수요가 폭넓게 감소했다. 제조업의 신규수주는 더욱 줄어들고 서비스업 신규수주도 6개월 만에 위축했다. 인플레와 높은 불투명감이 영향을 끼쳤다.
S&P 글로벌은 "제조업 전망이 특히 심각해 장래 활동에 대한 기업 신뢰도가 2년 전 코로나19 제1파가 닥친 이래 가장 낮았다"면서 이로 인해 기업이 인원 수요를 조정함에 따라 고용창출이 광범위하게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표는 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6월13~21일 진행한 조사를 토대로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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