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서현, 기도훈에 "나인우 옆에 있을 것" 선언

박하나 기자 2022. 6. 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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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자신을 설득하는 기도훈에게 나인우 옆에 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함께 있는 이슬비를 발견한 선민준(기도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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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징크스의 연인'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징크스의 연인' 서현이 자신을 설득하는 기도훈에게 나인우 옆에 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과 함께 있는 이슬비를 발견한 선민준(기도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선민준은 이슬비를 찾아갔고, 이슬비에게 "수광이가 살아있는 것 알고 있었어? 그래서 나온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슬비는 돌아가지 않겠다며 "난 수광이 옆에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민준은 "언젠가 바깥세상에서 살게 해준다고 한 말 내 진심이다"라며 선삼중(전광렬 분)이 아는 상황을 막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더불어 선민준은 "그러니까 잠시 바람 쐬고 나면 돌아와"라고 설득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은 순수 결정체이자 엄청난 능력의 무녀 슬비(서현 분)와,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 징크스의 남자 수광(나인우 분)이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희망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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