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6847명..전주 대비 36명 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오후 9시까지 68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847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3732명(54.5%)은 수도권에서, 3115명(45.5%)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732명 수도권·3115명 비수도권서 확진
23일 오후 9시까지 68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8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7053명보다 206명 적은 수치다.
2주 전인 지난 9일 오후 9시 집계치인 8913명과 비교하면 2066명 적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된 6811명보다는 오히려 36명 늘었다.
전주 같은 요일 대비 확진자가 늘어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지난 4월 이후에는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휴일을 제외하면 드문 일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 7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일주일간 집계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195명→6828명→6068명→3534명→9310명→8992명→7497명을 기록했고,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061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3732명(54.5%)은 수도권에서, 3115명(45.5%)은 비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경기 1772명, 서울 1605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인천 355명, 대구 323명, 강원 304명, 충남 264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59명, 광주 143명, 제주 124명, 세종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빚투' 개미, 결국 못버티나…내일 '역대급' 반대매매 쏟아질 듯
- "이 회사 주가 31% 떨어진다"…한국은행의 이례적 경고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삼성전자급 회사 두 개 만들 방법 있다"…서울대 교수의 조언
- "한국 같은 나라 없다"…나랏빚 50% 늘 때 교육청은 돈 '펑펑' [정의진의 경제현미경]
- 조식 포함 44만원…천장·벽도 없는 스위스 '0성 호텔'의 비밀
- [종합] '89억 자택 소유' 김준수 "19년 묵은 빚 청산, 남은 돈 없더라" ('신랑수업')
- '성전환' 엘리엇 페이지, 유방절제술 받더니…싹 사라져버린 예전 모습[TEN★]
- 오마이걸 유아, 모래 위 여신 모먼트…'치명 각선美' 눈길[TEN★]
- [종합] "10년 전부터 날짜 잡혀있어" 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침묵한 이유('옥문아들')
- "이게 가능해?"…배우도 물음표 투성이, 최동훈의 놀라운 상상 '외계+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