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故조순 前경제부총리 조문

박정엽 기자 2022. 6. 2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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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별세한 고(故)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조 전 총리는 1968년 서울대 교수에 임용돼 20년간 제자를 양성했다.

고인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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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별세한 고(故)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조순 전 경제부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조 전 총리는 1968년 서울대 교수에 임용돼 20년간 제자를 양성했다. 서강학파, 학현학파와 함께 ‘조순학파’가 있을 정도로 경제학계 제자가 상당하다. 1974년에는 케인즈 경제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교과서인 ‘경제학원론’을 펴냈다. 1988년 경제부총리를 거쳐 1992년에는 한국은행 총재로 일했다.

고인은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타계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전이다. 장지는 강릉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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