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술 마시고 폭언 논란.."혼잣말한 것"
한주연 2022. 6. 23. 21:58
[KBS 전주]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술을 마신 뒤 전주시의회 직원들에게 폭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 당선인은 지난 21일 '전주시의원 당선인 의정활동 아카데미' 만찬 행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만찬장 밖에 있던 직원들에게 폭언하고, 이를 말리는 시의원에게도 목소리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우 당선인 측은 폭언한 것은 맞지만, 직원들에게 한 것이 아니라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혼잣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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