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라필루스, 데뷔 무대 장식한 틴크러시 'HIT YA!'(힛야!)
걸그룹 라필루스(Lapillus)가 압도적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며 K팝에 불어올 돌풍을 선언했다.
라필루스는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자신들의 데뷔곡 ‘HIT YA!(힛야!)’ 스테이지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라필루스는 인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절도와 유연함이 조화를 이룬 칼군무로 흥미를 고조시졌다. 손가락으로 뿔 모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 ‘배드X춤’으로 라필루스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줬다.
라필루스는 무대를 마무리 한 후 “첫 음악 방송 데뷔라 너무 떨렸다. 그럼에도 팬 분들의 응원 덕에 즐겁게 마칠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이제 시작인 만큼 모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HITYA!’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섯 소녀의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낸 노래다.
라필루스의 틴크러시매력을 발산한 ‘HIT YA!’는 발매 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K팝팬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전드 보컬리스트 이승철이 라필루스 스페셜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인 멤버로 구성된 라필루스는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이 달라지는 보석’이라는 팀명 의미처럼 세상에 “ShineYour Lapillus(자신만의 색을 찾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필루스는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앨범 ‘HIT YA!’를 발매하고 데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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