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전면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3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이날 저녁 8시1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원구 월계동의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를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인근 이동 차량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동부간선도로가 통제되고,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이날 저녁 8시1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통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노원구 월계동의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를 전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인근 이동 차량에 주의를 당부했다.
퇴근 시간대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도심 곳곳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서울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일산방향(동호대교→한남대교), 올림픽대로 하남방향(행주대교→월드컵대교) 등 지대가 낮은 도로에 물이 고여 차량 통행이 지연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강화와 파주에는 호우경보를, 서울과 강원 영서, 경기도 일대에는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24일까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 경북 북부, 호남, 영남, 제주에는 30~100㎜(호남, 제주는 150㎜ 이상, 전북 12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과학방역’ 한다더니…원숭이두창 유증상 통과에 격리 혼선
- 다짜고짜 “국기문란”…‘대통령 패싱’ 판 키우는 윤 대통령, 왜?
- 포스코 사내 성폭력…20대 직원 “4명이 3년간 가해” 고소
- 수세 몰린 이준석…윤리위, 성접대 입증 없이도 징계 가능성
- 꿀 4통 빨다 덜미…‘한반도 방랑’ 반달곰 오삼이, 오늘 옥천 왔다
- 교육부 차관 “대학 등록금 규제 풀어야 한다…조만간 결론”
- 남의 애들은 다 잘해보이죠?…불안한 엄마에게 [육퇴한 밤]
- 2주 연속 ‘주 92시간’ 근무도 가능해져…휴식 없이 일만 하라?
- 이자로 번 돈 석달새 12.6조…은행들 ‘고금리 장사’ 노젓기
- 러시아군에 드론 띄운 기자, 주검으로…불탄 차엔 14발 탄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