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로 전면통제" 집중호우로 서울 중랑천 수위 상승

23일 집중호우로 서울 중랑천 수위가 상승해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8시 15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진입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간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는 진입 램프 통제 수위인 15.83ｍ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시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동부간선로 월계1교 인근은 차들이 침수될 수 있으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