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유빈, 영화 '동감' 조이현 절친 선주 역 낙점[공식]
신예 임유빈이 영화 ‘동감’ 리메이크에서 캐스팅을 확정했다.
23 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배우 임유빈이 영화 ‘동감’에 출연한다. 극 중 MZ세대다운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보일 임유빈에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화 ‘동감’은 우연한 계기로 무전기를통해 소통하게 된 두 남녀가 각자 살아가는 시대 속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그 동안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사랑 받아온 영화 ‘동감’이 22년만에 새롭게 리메이크되면서 충무로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유빈은 극 중 ‘무늬’의 절친인 ‘선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청순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분위기, 신인답지 않은 자연스러운연기력이 눈에 띄는 임유빈은 데뷔 후 관련 업계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이다.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주연, 골드차일드와 폴킴의 MV, 여러 편의 단편 영화와 광고 출연 등 지난해 눈코 뜰새 없는 활약을 한 임유빈은 이번 영화 ‘동감’을통해 MZ세대 다운 시원시원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있다.
임유빈 소속사를 통해 “선주라는 인물로 영화 ‘동감’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행복합니다.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전해줄 영화 ‘동감’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작품에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충무로 차세대 감독 서은영 감독이연출을 맡고,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 주요 배역들이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동감’은 현재 촬영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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