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등 충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장인수 기자 2022. 6. 2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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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들 지역의 이날 오후 1시 이후 강수량은 5~20㎜ 수준이나, 24일 오전까지 30~80㎜ 정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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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까지 최대 80mm 더 내릴 듯
기상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기상청이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충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상 지역은 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등이다.

이들 지역의 이날 오후 1시 이후 강수량은 5~20㎜ 수준이나, 24일 오전까지 30~80㎜ 정도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우주의보는 누적 강우량이 3시간당 60㎜ 또는 12시간당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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