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달달 축가에 몰입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하고 싶어"(판타패)

이하나 2022. 6. 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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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달달한 DNA 싱어의 노래에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을 꿈꿨다.

DNA 싱어는 삼촌과 13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쁘거나 어디 나가실 때 삼촌한테 저를 맡기셨다. 그때마다 삼촌이 기타를 치면서 제게 노래를 불러줬다.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곡이다"라며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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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현이가 달달한 DNA 싱어의 노래에 남편과 리마인드 웨딩을 꿈꿨다.

6월 23일 방송된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이현이가 DNA 싱어를 추리했다.

이날 첫 번째 DNA 싱어는 자신의 의상에 대해 “부업을 할 때 입는 의상이다. 그리고 스타와도 관련된 의상이다. 나의 삼촌은 인간 오작교다”라고 소개했다.

DNA 싱어의 삼촌을 확인한 이수근은 “모르겠다. 제 결혼식 때는 못 봤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외모적으로는 닮은 부분이 없는 삼촌과 조카, 같이 안경을 쓰고 있는데 안경 쓴 눈매가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DNA 싱어는 삼촌과 13살 차이가 난다고 밝히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바쁘거나 어디 나가실 때 삼촌한테 저를 맡기셨다. 그때마다 삼촌이 기타를 치면서 제게 노래를 불러줬다.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곡이다”라며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했다.

DNA 싱어의 호소력 짙은 음색에 모두 놀란 가운데 이수근은 “대단한 실력자다. 삼촌도 노래를 듣고 놀랐다. 조카 노래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조카분이 부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전문 축가를 하시는 것 같다”라며 “노래를 듣는데 다시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주영훈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자 조카는 “리마인드 웨딩이다. 잘 살고 있다”라고 급히 해명했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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