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 공범 살인' 권재찬에 사형 선고
손형안 기자 2022. 6. 23. 21:09
지난해 12월 중년 여성을 숨지게 한 뒤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3살 권재찬이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권 씨에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권 씨에게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사형이 이례적 형벌이지만, 책임을 물어 사형을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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