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日 방문,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 추진
김경민 2022. 6.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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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24일 도쿄에서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됐으나 2018년부터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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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한일 경제협력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장인 최 회장은 지난 19일부터 파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일정을 진행했다.
최 회장은 24일 도쿄에서 미무라 아키오 일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양측은 2018년 한일 무역갈등 이후 경색된 양국 경제협력 방안과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는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됐으나 2018년부터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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