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동준과 1년만 재회에 눈물 왈칵 "코로나 탓 면회 못 가"(백패커)

서유나 2022. 6. 23. 2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김동준과 1년 만 재회하곤 눈물을 보였다.

6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5회에서는 백종원이 김동준과 근 1년 만에 재회했다.

백종원과 예능 '맛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하다가 군 입대를 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었다.

그러면서 앞서 백종원이 김동준의 출연을 모른 채 멤버들에게 "김동준 아냐"고 물으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면회가 안 된다. 면회 간다 면회 간다 하면서 못 가고 있었다. 미안해 죽겠다"고 토로한 사실이 밝혀져 뭉클함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백종원이 김동준과 1년 만 재회하곤 눈물을 보였다.

6월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백패커' 5회에서는 백종원이 김동준과 근 1년 만에 재회했다.

이날 백종원 및 국한의 출장 요리단은 DMZ의 한 부대를 찾았다. 이곳에서 이들을 반긴 임정욱 중령은 "백종원 씨와 조리했던 인원이 사단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그분을 특별히 모셨으니 같이 하시면 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당장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이 들어온다는 말에 "누군지?"라며 어리둥절해 했다. 그러나 곧 정체를 알아보곤 깜짝 놀랐다. 백종원과 예능 '맛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하다가 군 입대를 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었다.

그는 "전진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를 하고 있으면서 오늘은 일일 취사 지원을 나온 상병 김동준"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이에 어떤 인사말 대신 한 번 더 꼬옥 안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반가움에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오대환은 "어제 형님이 면회 간다 간다 해놓고 못갔다고 하더라"고 눈물의 이유를 대신 전했다. 딘딘 역시 "맞다 얘기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못 갔다고"라고 맞장구쳤다.

그러면서 앞서 백종원이 김동준의 출연을 모른 채 멤버들에게 "김동준 아냐"고 물으면서 "코로나19 때문에 면회가 안 된다. 면회 간다 면회 간다 하면서 못 가고 있었다. 미안해 죽겠다"고 토로한 사실이 밝혀져 뭉클함을 안겼다.

김동준은 "입대 전전날 선생님 집 가서 군대 잘 다녀오라고 밥도 차려주시고, 건강하게만 다녀오면 된다고 해주셨다"면서 이날의 만남이 딱 1년 만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백패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