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더 파라오', 안마의자 대중화 선도..세계 시장 1위

2022. 6.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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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는 안마의자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1위를 기록 중으로 2017년 처음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현재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출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의 지난해 매출액은 5913억원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더욱 주목할 것은 매출 못지않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연구개발비다.

바디프랜드의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대비 4.03%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월 발행한 2020년 연구개발활동조사보고서에 밝힌 중견기업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인 2.2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바디프랜드는 마사지모듈이 1.25㎜씩 정교하게 움직이는 바디프랜드 오리지널 기술인 핑거무빙을 위해 전문의들이 마사지 모듈 구조를 연구해 직접 코딩에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직접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팬텀메디컬케어를 시작으로 의료기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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