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주한 독·프 기업 만찬.."韓투자·경제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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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주한 독일·프랑스 기업 대표단을 만나 한국 내 투자 확대 및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한 총리는 기업들에 그간 한국 내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독일·프랑스 기업들은 한국 내 비즈니스 환경 및 향후 당면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정부의 시장경제 내 공정경쟁 및 규제혁신 추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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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주한 독일·프랑스 기업 대표단을 만나 한국 내 투자 확대 및 지속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차 프랑스 파리를 다녀오자마자 외국인 투자 독려에 나선 것이다.
이날 만찬은 한독상공회의소와 한불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에서 활발한 투자·경영 활동을 펼치는 외국 투자기업간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의 활동 지원을 통한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총리는 기업들에 그간 한국 내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한국의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독일·프랑스 기업들은 한국 내 비즈니스 환경 및 향후 당면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국 정부의 시장경제 내 공정경쟁 및 규제혁신 추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총리실은 "앞으로도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투자 애로 해소와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 기업의 투자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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