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취소' 우상혁 "황선우 선수도 땄으니까"
[뉴스데스크] ◀ 앵커 ▶
내일 경기가 예정돼 있던 우상혁 선수는 부상 방지를 위해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 리포트 ▶
세계선수권 예행연습으로 어제 10종 경기 높이 뛰기에 번외 선수로 출전했던 우상혁.
2m 25에 도전했다가 미끄러졌는데, 세계선수권을 3주 앞둔 상황에서 부상 방지를 위해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대표팀] "내일 이제 다시 뛰고 싶은 마음은 조금 있지만 선수는 또 참을 줄 알아야 대기록을 낼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폭발적인 에너지를 미국 오리곤 가서…"
대신 우상혁은 오늘 100m에 나선 선배 김국영을 응원하는가 하면 수영 황선우 선수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대표팀] "황선우 선수가 메달 땄으니 저도 이제 준비 거의 다 이제 막바지니까 준비한 만큼 저도 메달을 딸 수 있게 노력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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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동반 금메달을 따자는 우상혁의 응원을 받은 황선우는 자신의 대회 마지막 종목인 계영 800미터에서 김우민과 이유연, 이호준과 힘을 합쳐 7분 8초 49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전체 4위로, 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내일 새벽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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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 (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81623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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