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3일 뉴스리뷰
■ 서울 등 중북부 강한 비…남부도 밤에 폭우
중부를 중심으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밤부터 충청도와 남부에도 시간당 30~50㎜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 노동개혁안 발표…"주 52시간 월 단위 관리"
정부가 '노동개혁' 윤곽을 내놨습니다. 현행 '주 단위' 연장근로를 '월 단위'로 바꾸고, 임금체계는 직무·성과급 중심으로 개편을 추진합니다. 노동계 반발이 예상됩니다.
■ 경찰 인사 논란에 尹 "국기 문란"…경찰 내부 술렁
치안감 인사 번복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기 문란"이라고 경찰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행안부가 '경찰국' 신설 등 경찰통제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경찰 내부가 크게 동요하는 분위기입니다.
■ 환율 1,300원 돌파…금융위기 후 13년만
원·달러 환율이 13년 만에 1,300원을 돌파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에 안전 자산인 달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또 연중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 정부, 보이스피싱 전면전…합동수사단 출범
연간 피해 규모가 7천억 원대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정부 합동 수사단이 출범합니다. 해외 거점 조직이나 폭력배가 개입된 보이스피싱 범죄를 강력 처벌할 계획입니다.
#장마전선 #노동개혁안 #경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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